< 연가보상비 반납에 강력항의 >
경상남도가 직원들의 연가보상비를 반납해 일자리
창출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한데 대해 공무원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도는 10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 직원의 연가보상비
11일분 중 50%인 15억 2천3백만 원을 반납해 일자리 창출사업에 전액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경남도청
공무원노조가, 직원들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연가보상비 반납을 발표하는 데 항의하는 등 추진과정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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