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초중고 교장들은 내년부터 교육평가에서
하위 3%에 들 경우 퇴출당한다.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교장,
교감에 대해 다채널 평가를 시행한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초중고 교장 평가에서 하위 3%에 든 교장을 내년부터
중임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 같은 부산시교육청의 방침은 실력 없는
교장의 퇴출을 사실상 의미하는 것으로 전교조의 반발과 함께 교육계에 큰 파문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은 10일 “임기를 다 채운 교장에 대한 중임 심사가 그동안 형식적으로 이뤄져
잘하는 교장과 못하는 교장 구분 없이 탈락하는 교장이 한 명도 없었다”면서 “이젠 이 같은 형식적인 심사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하위 3%에 들어 중임에서 탈락한 교장은
평교사로 머물든지 명예퇴직하든지 택일해야 할 것”이라며 “반면 상위 3%에 드는 교장은 원하는 지역으로 전보하고 행정실장, 전보 교사 선택권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007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교장, 교감에 대한 다채널 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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