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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정기 대의원대회 성료
· 작성자 : 한국노총   · 작성일 : 2009-02-26   · 조회수 : 159
· 첨부파일 :

한국노총은 2월 25일 오전 10시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정부와 기업의 일방적 구조조정을 저지하고, 전임자 임금지급 및 복수노조 노사자율을 쟁취하자고 결의했다.



 



 


장석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의원대회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중요한 논의와 결의를 해야 하는 대회”라고 밝히고 “노동계도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경제회생과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하며 비정규직법 개악저지, 전임자문제 해소 등 노동기본권 사수를 통하여 1,600만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고 한국노동운동을 올바로 세워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노동운동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은 당면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조직의 이해관계에만 매몰되지 말고 사회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노동운동, 복수노조시대하의 국민의 지지를 받는 노동운동 등 미래 노동운동의 발전 동력과 전망을 다져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한국노총이 앞장서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을 추진한 이유는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달성하고자 하는 노총의 실천의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사민정의 대타협에도 불구하고 한국노총은 경제위기를 빌미로 일방적 구조조정, 단협 해지 등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노사관계를 불신으로 몰아가는 경우에는 전 조직역량을 통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와 관련 한국노총은 ▲정부와 기업의 일방적 구조조정 즉각 중단 및 고통분담 동참 촉구 ▲정부와 기업의 일방적 구조조정에 맞서 전조직적 총력대응 전개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추진 즉각 중단 촉구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전조직적인 투쟁 전개 ▲노동악법 국회 통과 저지를 위한 중앙 및 지역 차원의 정치활동 전개 ▲조직운영의 자주성과 민주성 제고 및 조직확대∙강화 사업 매진 ▲정부의 일방적인 독주시 정책연대 파기 선언 및 강력한 대정부 투쟁 전개 등을 결의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에는 제적 대의원 707명 중 566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이었던 규약개정(안)은 408명이 투표에 참가 찬성 391명 반대 17명으로, 중앙위원 선출은 428명이 투표에 참가 찬성 406명 반대 22명으로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임원 보궐 선거는 411명이 투표에 참가 찬성 389명, 반대 22명으로 통과되어 권영덕 섬유유통노련 위원장, 최두환 정보통신노련 위원장, 한광호 화학노련 위원장, 변재환 금속노련 위원장, 김주익 자동차노련 위원장, 이대규 연합노련 위원장, 이항구 체신노조 위원장 등이 신임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밖에도 이날 대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보고, 2008년도 회계감사보고, 2008년도 결산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안), 2009년도 예산(안), 회원조합 제출의안 등이 심의 되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 김대모 노사정위원장, 이원보 중노위위원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노리유끼 스즈끼 ITUC-AP(국제노총) 사무총장, 김용달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박희태 한나라당 당대표,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추미애 민주당 의원 겸 환노위 위원장, 한국노총 출신 강성천, 김성태, 이화수, 현기환 한나라당 의원,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겸 대변인, 김재윤 민주당 의원 겸 환노위 위원,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 겸 환노위 위원 등 국내외 노사정대표와 정치인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 첨부 : 대회사 및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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