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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여러분 건강하심을 기원하면서 한마디 여쭙니다

· 작성자 : 어금니	· 작성일 : 2006-01-31	· 조회수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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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교기노" 임원진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우리 기능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기능직으로 몸 담은지 20년이 지난지 몇년됬습니다. 항상 기능직의 신분으로 겪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적도 많았고 서러움을 받지 않도록 연찬하여 일반직들에게 업무적으로는 무시 당하지 않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보람된 일도 많았습니다. 임원님 여러분처럼 "충교기노"에서 기능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지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기능직 처우개선에 대한 노력은 많이 했습니다. "충교기노"노조원으로 2005년말에 가입을 하였고 이 사이트에도 회원가입을 하여 자주 들러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느낀점을 "충교기노" 임원 및 각 지부장님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이트 개설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도 압니다만 "충교기노"는 발촉된지 몇년 된걸로 기억됩니다. 그동안 교육감이나 교육부나 행자부. 국회의원등 어느곳이던간에 우리 기능직을 위해 어떤 건의사항 또는 협의 추진한 사항 등 성과적인 내용의 글이 없었습니다. 물론 대화나 정식적으로 협의대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는 점도 압니다. 그래도 "충교기노"는 그동안 어떤 일을 추진하여 어느노선에 협조를 받아 어떻게 하였다는 성과물 정도는 이 사이트에 올려져 있어야 우리 회원이 이곳에 처음 와서 보더래도 "아! 그래도 우리"충교기노"에서는 이런일을 그동안 추진하였었구나!" 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거라고 봅니다. 자료실에 보면 단지 다른노조 또는 직협에서 국회의원에게 건의하여 국회에서 발의답변한 자료만 있을뿐입니다. 그동안 직접추진하고 성과를 올렸다면 그 내용을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야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겠기에 무례를 무릅쓰고 올립니다. 임원님 여러분 무례를 용서하십시요! 그리고 "충교기노" 회원여러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