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민직선 교육감 최규호
17만3774표 득표, 오근량 후보에 5만1528표차 승리
작성 : 2008-07-23 오후 11:15:29 / 수정 : 2008-07-23 오후 11:26:57
23일 첫 주민직선제로 치뤄진 제15대 도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최규호 후보가 손선우 부인과 함께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운동원들과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안봉주(bjahn@jjan.kr)
|
주민직선에 의한 첫 교육감투표에서 최규호 현 교육감이 승리했다.
최 후보는 15대 전북도교육감을 뽑는 7.23 선거에서 오근량 후보를 제치고 제 15대 도교육감으로 당선됐다. 당선이 확정된 10시께부터
선거사무실은 온갖 축제분위기에 빠져들었다. 밤 11시 현재 개표는 99.8%가 진행중이며, 최규호 후보는 17만3774표, 오근량 후보는
12만2246표를 얻었다.
이날 도내 유권자 142만5092명 중 29만935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21%를 기록했다. 순창이 41.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익산이 14.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전주완산은 19.3%, 전주덕진은 19.0%, 군산은 16.9%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규호 당선자는 이로써 주민이 투표로 뽑은 사상 첫 전북도교육감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지난 4년 재임기간의 성과에 이어 행정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확보되는 등 전북 교육행정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민들은 최 당선자의 손을 들어줌으로서 지난 4년간 최 당선자의 교육정책 성과를 인정하는 한편 △공교육 강화를 통한 학력신장 △학교폭력
제로화 운동 등 인성함양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등 교육복지 증진 △농어촌지역 무료통학버스 운영 등 교육환경 개선 △학교의 지역문화센터 기능
수행 등 공동체협력 강화를 공약으로 내건 최 당선자에게 힘을 실어줬다.
최규호 당선자는 "언제나 교육현장을 중시하며 발로 뛰는 '옹골찬 교육감', 교육계의 수장으로 안주하지 않는 교육계의 머슴이 되겠다"며
"교직원, 학생들의 기대와 학부모 및 도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일해 반드시 '실력 전북, 교육 전북'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도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