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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직공무원 권리를 찾던가 아님 혀라도 깨물고 없어지던가

· 작성자 : 서해바다	· 작성일 : 2006-01-07	· 조회수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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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에서 퍼온글입니다. 충남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기능직공무원들도 심도있게 생각합시다. 2006년 교육부사업계획서를 보면, 2년내에 운전원을 모두 없애고 사무원으로 직렬변경을 한다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작년 혁신이란 이름으로 각 행정실장들 한테 나눠준 혁신메뉴얼이란 책자에도 운전원에 대한 구조조정이 나와 있다. 물론 짜른다는건 아니다 그냥 조용히 운전대를 놔라는 말일뿐이다. 우린 그저 그내용을 보고 바보처럼 웃을 뿐이다. 만만한게 홍어좃대가리도 아니고 가만히 있는 기능직을 못살게 구는지 모르겠다. 이번 인사를 보고 또 한번 바보처럼 웃었을 밖에 없었다. 신규일반직은 착착 차석으로 자리를 차지 해가며 기능직의 설자리를 점점 없에고 있다는 느낌은 나만에 생각일뿐일까? 그리고 그자리를 내주는 기능직은 바보처럼 실실 웃을뿐이다. 만만한게 기능직이니까.... 축하일이 있던데 일반직초유의 승진이 일어났다. 아마? 만 5년이 안되지 싶은데(내추측) 7급을 승진했다. 그분들 한테는 참으로 축하할이다. 그런데 내속은 왜이리 쓰릴까? 기능직은 자리없다고 그렇게 떠들고는 일반직은 자리가 남아 어쩌지 못해 몸부림치는 모습이 괜시리 웃음이 나온다. 왜냐고 난 기능직이니까. 만만하니까. 잘해봐야 기능8급이란 크나큰 명예를 더안고 퇴직하시는 분들을 보면, 난 과연 저분들 만큼이나 제대로 퇴직할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든다. 온통 기능직 못잡아 먹어서 야단인데, 몸온전히 끝까지 하다가 집에 갈수 있을까?? 아마 짤려도 바보처럼 웃고 있을거다. 기능직이니까, 자긴 아는 사람도 많고 그리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니까, 아마 잘못됬을꺼라 생각하며.... 2006년 7월자로 경북도교육청에서 외근하는 기능직분들 너무 한자리에 오래 있었다고, 사려깊은 마음에 타,시군으로 전보를 시킨단다. 물론 규정이 있어서 그렇게 하겠나마는 그래도 그마음이 가상타고 타,시군으로 발령받은 사람은 또 웃을것이다. 난 기능직이니까...만만하니까... 아!! 물론 다른 혜택같은건 없다.. 기냥 까라면 까이는게 기능직이니까.. 도교육청에선 기능직을 바라볼때 농사나 짓고 학교에 똥이나 치우는 사람들로 알고 있다. 그 높은데 앉아서 너무나 목가적인 시선으로 우릴 봐라봐주는게, 그냥 웃음이 나온다. 바보처럼.. 기능직은 들어올때 특혜를 보고 왔으니 더이상의 특혜는 줄수 없다는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말투에 난 그저 또 웃음이 나온다.. 기냥 갓잖아서... 왜? 바보니까...그리고 바보로 알고 있으니까... 노동조합이라고 턱하니 도교육청에 만들어 놓고는 기능직목소리 크게 날까봐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웃음이 나온다. 처음엔 뭐든지 다 해줄것처럼 가입해라고 해놓고, 불이익은 가장먼저 보는데도 준법정신이 너무나 투철해서 우리 교장보다도 더 법을 따지며 기능직의 무식함을 한번이라도 더 일깨워 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피식 웃음이나온다. 난 기능직이니까.... 그리고 자기가 노동조합에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기능직분들이 많은데도.그건 괜잖다고 알면 머리아프다고 가만히 입다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 갓잖아서 웃음이 나온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우린 더이상 웃고만 있을 수 가 없는 사태까지 와버렷다.아직도 웃고 있는 당신도 괜잖지 않다라는걸 알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모든 기능직들이 도교육청으로 몰려가서,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할때다. 일반직전환을 해달라고 큰소리 쳐도 될때다. 승진시켜달라고 큰소리 쳐도 될때다. 왜 가만히 있는가..기능직이니까.?? 그럼 계속 바보처럼 실실 웃어라. 그러면 더 바로보로 알고 있을거니까.. 우리의 자리가 없어지고 내 몸숨마저 위태로울때, 큰소리 쳐봐야 늦다는걸 알아야 한다. 차라리 웃지말고, 모두 혀라도 깨물고 죽어뿌던가......계속 바보 소리 들어며 바보처럼 살던가...니 맘대로 하세요 머저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