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형 민자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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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조합원 |
· 작성일 : 2006-04-18 |
· 조회수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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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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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2개소･도서관 8개소･생활체육시설 6개소 복합건설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되는 학교 신･개축과 연계한 학교･보육시설･도서관･생활체육 복
합시설 시범사업 대상학교로 천안 월봉중학교 등 8개 사업이 확정됐다.
기획예산처는 지난 14일 열린 ‘범정부 BTL사업추진 태스크 포스(T/F)’회의를 열어 정부가 올해
BTL사업의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천안 월봉중학교 등 8
개 학교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교육청의 BTL사업 대상 전국 267개 학교 신･개축계획의 시군구 열람, 시군구 및
교육청대상 설명회개최, 수요신청 등 관계부처의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교육청･시군구의 긴밀한 협
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범사업 대상학교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고(도서관･생활체육시설), 고척초(개축, 도서관), 강북구
행복중･고(도서관･생활체육),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고(도서관･생활체육), 광주시 광산구 수완2초
(도서관), 충남 천안시 월봉중(보육시설･도서관･생활체육), 청당초(보육시설･도서관･생활체
육), 마산시 중리초교(도서관･생활체육) 등 이다.
학교 신･개축비를 제외한 복합시설(보육시설･도서관･생활체육시설) 시범사업비 규모는 281억4000
억원으로 이달 중에 기본설계에 들어가 하반기 BTL사업자 선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착공, 각 학교
의 개교일정(2008년 3월~2009년3월)에 맞추어 완공될 예정이다.
기획예산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문화･복지시설(시군구)에 대해서는 국고보조율을 10%포인트
인상 지원하고 학교시설(교육청)에 대해서는 교부금으로 사업비의 10%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
다.
아울러 관계부처 실무지원반을 구성하여 지자체의 표준MOU(양해각서), BTL 표준협약안 등을 수립･
제공하는 한편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도 공동 대응하는 등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은 자녀 교육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체력단련 등 자기계발과 보육
서비스를 한곳에서 논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학생들은 수준 높은 체육수업과 방과 후 학교운영 등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혜택은 물론 보육
시설에서 봉사체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문화 복지 수요를 한곳에서 충족하는 지역커뮤티 센터로서 주민의 문
화･복지시설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평생교육시설 확충, 부족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비용경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함으로써 학교복합시설이 보다 활성화되고 시군
구와 교육청의 인식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국제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건축모델을 개발하여 내년이후부터
확대 적용하고, 4월말부터 내년도 신･개축 예정인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복합시설 수요를 추가 발굴
하는 등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 재정운용실 민자사업관리팀 남경철 사무관, 전화 02-3480-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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