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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능직단체가 살아야한다(펌)

· 작성자 : 무식이	· 작성일 : 2006-04-11	· 조회수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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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과 기능들이 노조에 의지하고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상당이 클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의견이 상충된다는 사실입니다.( 근무환경, 직급에따른 전근대적인 계급조직문화 등등 ) 특히 조만간 전면실시 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일부시행되고 있는 팀제, 총액인건비제, 대졸출신들의 6급채용 및 외부인사영입등.. 현 직위분류(기능,일반)에 따른 계급제도화에서 시행되면 최대 피해자는 조직과 힘(보직),그리고 희망이 없는 40대 기능직들이 주 타켓이 되겠죠, 몇년전 구조조정당시 일반직들은 기능을 공뮌 대접하여 주며 숫자노름으로 총정원대비 몇%로식으로 집에 보내고 그것을 업적삼아 승진한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능직을 어떻게 요리하였는지 회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기능직들만이 최대 피해자야고요? 열씸히 하면되지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40대 가량의 기능직 대부분은 이조직에서 15년이상 밥벌어 먹어 현공뮌조직 및 직위 분류제에서는 지아무리 열심히 일하더러도 기능은 기능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우치기도 하고, 또한 열심히 일하는 기능을 바라보는 일반직들의 애처로운? 눈길이 아닐까 싶네요.(한마디로 일반직 들러리로 희망이 없다는 거죠) 따라서 노조 분리는 진적에 이루어져야 했는데, 그것만이 토사구팽을 면하는 유일한 방법이란 사실을 이제야 깨우칠려는 가련하고 미련한 기능들이여... 참고로 한마디 더 설법하면 전공노.총연맹집행부는 공무원조직내 주류이자 다수인 일반의 권익보호가 최우선 순위란 사실을 명심 또 명심 하시오 결국 지 밥그릇은 지가 챙기는 것이지 넘(일반직)이 절대 챙겨주지 않는다는 것이 만고에 진리외다. 기능직들도 신명나게 일하고, 공무원조직에 대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