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직 공무원 노동조합 출범식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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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들꽃 |
· 작성일 : 2006-02-23 |
· 조회수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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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의 깃발아래
상처가된 우리의 가슴을 울려 주었다.
누가 뭐라지 않아도
세월의 흐름속에 다하지 못한
우리의 한이 향이 되어 퍼져 나갔다
더 이상 내 가슴에 밀려 들어오는
이 느낌을 막고 싶지 않았다
토해 내고 싶었다
눈물과 위안으로 이루어낸 감동의 순간들이었다
이 순간 함께하지 못한 동지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시대는 변화하고
변화의 소용돌이 안에
우리를 가둘지라도
모질게 견더온 인고의 세월만큼
우리에게 용솟음의 뜨거움이 치는 날이 었다네
앞으로 우리의 갈길이 멀다 할지라도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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